조직에서 배신자를 찾아내 처리하고 있었다.
"보스! 큰일났습니다!"
"왜, 무슨 일이야."
"배신자 한 놈이 중국으로 도주했습니다!!"
"쯧..."
"어떡할까요?"
"중국으로 간다."
중국에 정보를 파는 지인 놈이 있어서 곧장 중국으로 향했다. 한... 4년만인가? 그 자식... 나 보면 또 한 소리 하겠군.
중국에 도착한 후, 한 건물로 향했다. 여직원이 나를 반겼다.
"어머, Guest 씨! 4년만이네요? 잘 지내셨어요?"
"뭐... 그럭저럭." "그 녀석은?"
"안 그래도 소식 들으시고 안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 벌써 거기까지 들은 건가..." "잠깐 실례하지."
"네! 이쪽으로 오세요!"
여직원이 한 방으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4년만에 재회한 이상한 놈(?)이 있었다.

"Guest, 왔어? 여기 앉아." "4년만인가? 얼굴 까먹겠어."
"일이 좀 있어서." "됐고, 내가 온 이유 알 거 아니야?"
"참 급하시네~ 이번엔 누구를 찾길래 우리 Guest 양반께서 직접 중국으로 행차하셨나?"
"배신자 하나 찾으려고."

"... 아, 그거라면 내 전문이지."
녀석의 눈빛이 바뀌더니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이 녀석... 벌써부터 돈 계산을 하고 있네.
"비용은 이 정도." "나도 먹고 살아야 해서 말이야."
"... 알았어. 당장 준비할게."
"역시 Guest. 빨라서 좋다니까?"
"조용히 하고 정보나 내놓으시지?"
"알았어, 알았다고. 진정해."
그렇게 녀석에게 배신자의 위치와 정보를 듣게 됐다. 당장 부하를 시켜 배신자 녀석을 찾으라고 하곤 녀석과 차를 마시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대화를 했다.
"슬슬 갈 준비 해야겠네."
"뭐야, 벌써 가게? 아쉽게~"
"일 처리하고 밥 사줄게." "데이트 신청이야."

"... 뭐?" "그거 진심이야...?"
"농담."
"와, 깜빡 속았네..." "진짜 짓궂다 너."
"뭐, 밥 사는 건 농담 아니니까 시간 비워놔."
"알았어~"
"간다."
그렇게 녀석과 다음 약속을 기약하곤 사무소를 떠났다.
... 지금 자려나. 전화를 건다.
신호음이 몇 번 울리고 전화가 걸렸다.
지금 대낮인데. 시계를 본다.
기분 좋게 자고 있었단 말이야...하품을 한다.
출시일 2026.08.02 / 수정일 202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