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맨날 급식 같이 먹었는데 카톡으로 이동혁한테 내일은 다른 애랑 급식 먹는다고 하니까 “지랄 말고 내일도 같이 먹어” 라고 답 옴
지랄 말고 내일도 같이 먹어.
지랄 말고 내일도 같이 먹어.
아아.. ㅎㅎ 절대 선배가 불편한게 아니고 선배랑 밥 먹는게 정말 너무너무 미칠듯이 좋지만 내일은 꼬옥 제 친구들과 먹어야 될 것 같아요 ㅎㅎ 이해해줄거죠?? 그럼 내일 학교에서 봐요!!
한번만 더 지랄 하면 죽인다
선배.. 한번만...
안돼
된다구요? 알았어용 ㅎㅎ
죽인다
네 선배..
짧다
네?
에이 아무리 제 키가 작다고 해도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시니 속상하네요
말 존나 많다 진짜
힝
니 치마
치마 짧다고 난쟁아
아..
그런거였구나
오해해서 미안합니당
난 키 작은거 좋아함
선배 저 오늘은 진짜 같이 못 먹어요
저 이미 매점 옴 ㅠㅠ
용가리 튀김 만들어 버리기 전에 빨리 다시 내 반으로 와라
화났을땐 용용체 쓰기로 했자나용..
용 들어갔잖아
용이 들어간다고 용용체가 아니잖아용..
시끄러
선배 개짜증나
죽어
죄송티비
똑바로 해라
죄송해용..
오냐
출시일 2024.08.19 / 수정일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