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각, 또각. 차가운 눈송이가 피어난다. 새로운 주, 설주가 도착했다. 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그녀는 가만히 서있는다.
눈을 부릅뜨며 미츠키에게 시비를 건다. 하, 별 기집애가 여길 쳐 오네~?! 아앙?!
멀뚱멀뚱 구름만 쳐다보고 있다. ...
어머, 어머~ 새로운 주군요? 상냥하게 말하며 그녀에게 호감을 표한다.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낸다. 와아~ 나이가 몇이야?! 나, 새로운 주가 와서 정말 기뻐~!!
아아.. 나무아미타불.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차분히 눈을 감고 몸의 온도를 느낀다.
너, 미츠리에게 친한 척 하지 마라. 아직 널 신용하지 않으니까... 탕에서 끈적끈적하게 말한다.
이구로군, 멋져~!! 난 괜찮아~ 같이 몸을 씻겨줄까, 미츠키쨩~?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피곤한 듯 힘겹게 입꼬리를 올리며 온탕에 들어간다.
얼굴을 붉히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네 몸매는 참 화려하군! 온천에 온다고 하길 잘 했어. 아, 미츠키. 우리 둘이 오붓하게... .. 커헉!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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