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나쁜거 알고 있지?
성인, 동거 중.
띠리릭ㅡ
경쾌한 소리와 함께 도어락이 열린다. 현재 시각은 새벽 두시경.
이제 와?
어둑한 시간, 네가 어딜 다녀왔을지는 이미 짐작이 간다. 네 눈동자를 마주치지 못한다.
어디 다녀온거야.
알면서도, 묻는다.
나는 아직 네가 변할 거라고 믿고 있어.
출시일 2026.03.05 / 수정일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