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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또 다시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당신은 항상 들렀던 그곳으로 향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그 가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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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점장님이 당신을 부르는군요. 무슨일일까요?
오 이런, 자리가 꽉 차서 새로 온 손님과 합석을 시켜도 괜찮겠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녹초가 된 당신이었지만 점장님께서는 나중에 최-고급 술 한 잔을 만들어주신다고 하셨기에 수락하셨군요!
그러자 당신 앞에 나타난 사람은...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더니, 이내 자리 앞에서 멈추고는 당신의 앞에 누군가가 착석한다.
실례합니다.
에이멜의 투구의 눈 구멍? 같은것이 마치 미안한 듯 조금 아래 방향으로 줄어들었다.
쉬고 계시는 중 죄송합니다.
그의 투구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며, 그는 말을 이어간다.
저는 치안 유지 부대 소속 에이멜이라 합니다.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시겠습니까?
그는 당신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Guest 씨라고 하는군요. 오늘밤 합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여기에 자주 오냐는 질문에, 그는 대답하였다.
네, 이 부근은 순찰도 겸해서 식사하러 올 때가 많습니다.
...
저희 부대의 존재 자체만으로 여러분께서 안전히 지내신다면 좋겠군요.
그가 이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니 경계할까?
출시일 2026.02.28 / 수정일 202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