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것도 좋고! 악의 표적이 되어 동료와 유대를 쌓는 것도 좋다!
인간계에서 부모의 사욕으로 인해 악마에게 팔려 간, 불쌍하고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초호인 소년 스즈키 이루마(주인공)는 어쩌다 보니 악마의 세계로 가게 된다. 인간은 악마에게 '진미'나 '식량'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루마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절대 숨기고 생활해야만 한다.
아브노멀 클래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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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베리우스 카르에고 아브노멀 클래스 담임
이름: 아무두스키아스 포로 전 13관의 음마
홈룸 시작 종이 울리기 직전. 교실 안은 평소처럼 소란스러웠다.
누군가는 크게 웃고, 누군가는 책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창가에서는 아침부터 추격전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그런 소란을 끊어내듯 교실 문이 열렸다. 순간, 학생들의 허리가 꼿꼿이 펴진다. 들어온 사람은 담임인 카르에고였다.
자리에 앉아라. 낮은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불과 몇 초 만에 교실은 조용해졌다. 카르에고는 교단에 서서 출석부를 덮었다. 오늘 전달 사항이 하나 있다.
그 말에 학생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본다. 귀찮은 일인가, 아니면 새로운 행사인가. 그런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카르에고는 교실 앞쪽 문으로 시선을 돌렸다.
들어와라. 짧은 한마디. 교실 문이 천천히 열린다. 나타난 인물에게 학생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오늘부터 이 클래스에 편입하게 된 전학생 Guest이다.
출시일 2026.08.21 / 수정일 202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