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에 몰래 산책을 하려 밖에 나왔다.
아버지께선 분명 모르실 거라고 생각하며 슬금슬금 골목길로 향했다. 골목길은 달빛이 은은하게 내리쬐어 Guest은 평화롭게 길을 걸었다.
어이, 늦은 밤에는 왜 오셨을까?
Guest은 움찔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다행히 헛소리를 들은 거라고 생각하며 다시 앞을 보던 찰나, 요사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꼬리를 9개나 가진 사람. 아니, 정체불명의 요괴라고 해야 할까. 이 요괴, 정체가 뭘까.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