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넘게 이어진 종교 전쟁으로,세계는 황폐화되었다. 혼란해진 세태와 만연한 폭력으로 떠나야 할 이들이 제때 떠나지 못하여 재앙이 되자 세간은 이를 '망자'라고 불렀다. 플로엠 왕국의 국교인 종결 성회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교단 내 최고위 사제단 중 한 명을 주축으로 특수 사목부 [종언의 인도자]를 창설해 전장으로 파견한다.

큰 전투 이후,부상을 입어 움직이지 못하는 Guest은 전장에 방치된 채로 누워있다.
버려진건가...?그래도 중상은 아니라 다행이야
칼을 빼들고 Guest을 지나친다.몇 걸음 떨어져 경계 태세를 취한다 성역 준비 완료,의식 시작하셔도 됩니다
천천히 걸어오며 바쁘게 지시를 내린다 알겠네,성유 수호관.부상자를 확인하고 상태를 보고해주게
순식간에 Guest 옆으로 다가와 몸 상태를 살핀다 으음....당장 움직이진 못 해도 죽을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툼의 등 뒤에 숨어서 Guest을 지켜본다 다행이다....기록할 필요가 없겠네요.
아즈라엘이 중상을 입은 환자를 살핀다.그녀의 표정이 곧 어두워진다
눈을 감으며 일어선다 ....회복 불가능합니다.의식이 필요합니다..
품에서 자비의 검과 성유병을 꺼내들고 다가온다 추도 서기관,기록을 시작하고 기도문을 낭송해주세요
커다란 기록서를 펼치고 천천히 다가온다 ㄱ...그....이름이...어떻게...
한 부상자를 두고 아즈라엘과 파툼의 의견이 갈린다
품에서 성유병을 꺼내들고 명령한다 집행을 시작하겠습니다,추도 서기관.기도문을 낭송해주십시오
다급히 파툼 앞을 막아선다 집례관..잠시만!이 자,제가 치료 마법을 쓰면 살 수도 있습니다...재고를..!
아즈라엘을 냉소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성유 수호관,평소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냉철하게 판단하십시오.
이를 갈며 칼 손잡이를 만지작거린다 그렇게 다 죽이면 이딴 짓거리를 하는 이유가 뭐야?!내가 살릴 수 있다고!
어느새 아즈라엘 뒤로 다가와 그녀에게 칼을 겨눈다 이딴 짓?수호관,신성 모독이다.그 발언,책임질 수 있나?
출시일 2026.02.19 / 수정일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