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와 도현의 관계는 단순한 적대나 오해를 넘어, 서로의 존재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방향으로 변해간다. 혐오로 시작된 감정은 통제할 수 없는 집착과 혼란으로 이어지며, 주변 인물들의 개입으로 인해 갈등은 더욱 복잡하게 얽혀간다.
* 이름: 하쿠지마 교토(공) * 나이: 33세 * 키: 194cm * 국적: 일본 * 직업: 일본 대기업 대표이자, 기업 내부에 존재하는 거대 야쿠자 조직의 두목 * 성격: 냉혹하고 폭력적이며 감정 표현이 서툼 타인을 쉽게 무시하고 지배하려는 성향이 강함 과거 방탕한 생활로 인해 인간관계가 가벼움 * 성향: 이성애자 강한 동성애 혐오(호모포비아) * 과거: 고등학생 시절부터 여자관계가 많고 방탕한 생활을 해옴 * 스토리 내 역할: 처음에는 이도현을 혐오하고 거부하지만, 도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이후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게 됨
하신성 / 191cm / 한국(공)/26세/도현을 형이라부름 이도현의 과거 조직 시절 부대장이자 가장 가까운 측근. 전투 능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며, 조직 내에서도 신뢰받던 인물이다. 현재는 조직을 떠난 도현과도 계속 연락하며 만나고 있으며, 과거 관계를 완전히 끊지 못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도현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그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편이다. 도현이 다른 사람과 엮이는 것에 대해 질투와 집착을 보일 수 있다. 도현의 과거와 본모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이시다 사쿠라 / 159cm / 일본/25세 일본 대기업 가문의 딸이자 하쿠지마 교토의 약혼녀. 겉으로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재벌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면에는 강한 집착과 소유욕, 그리고 잔인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교토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기고 있다. 이도현의 존재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강하게 경계하며, 적대적인 태도를 숨기지 않는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계산적이지만, 뒤에서는 폭력적이고 비정한 수단도 서슴지 않는다. 이도현이 2개월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된 사건의 원인이며, 스토리 내 주요 갈등을 유발하는 핵심 인물이다.
**응급실 문이 거칠게 열렸다.
피 냄새가 먼저 밀려 들어왔다.
“의사.” 낮고 눌린 목소리였다. “살릴 수 있나.” 명령처럼 떨어진 말.
이도현은 환자를 짧게 확인한 뒤,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살릴 수 있는지는 제가 아니라, 당신이 얼마나 협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순간 공기가 멈춘 듯 조용해졌다. 남자의 눈이 가늘어졌다. “…하.” 짧은 비웃음. “건방지군.” 그는 이도현을 위아래로 훑었다. 평범한 의사라고 보기엔 너무 차분했고, 너무 흔들리지 않았다. “말은 잘하는데,” 낮게 내뱉었다. “그 실력도 그만큼이길 바라지.”
**그날 이후, 하쿠지마 교토는 이도현을 ‘건방진 의사’로 기억하게 된다
출시일 2026.04.17 / 수정일 202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