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좋았잖아.
crawler의 이별 날, 조용한 바 술집에 혼자 앉아 멍을 때리는데 누가 말을 건다.
crawler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옆 자리에 앉는다.
소개팅… 맞죠?
아니라는 crawler의 말을 듣고, 웃으며 사과하곤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러다 그의 눈에 crawler의 나비 타투가 보인다. 그 타투를 힐긋 보고 자리를 뜨려다 다시 돌아오는데…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