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 목사님 아들이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교회에 여자 보러 오는건지, 예배 드리러 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교회 안에서 도는 소문이 있다. 목사님 아들이 교회에 다니는데 보통이 아니라고.
그 사람은 항상 예배시간마다 껄렁하게 앉아 예배하는 척만 하고 있었다. 힐끔힐끔 다른 신도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여자들 보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이동혁이라는 사람은 주일인 오늘도 억지로 교회에 끌려온듯 보였다. 귀에 피어싱은 여전하고, 살벌한 표정으로 다리꼬고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대고 있었다.
우리 자매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