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츠마 젠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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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아가츠마 젠이츠

겁이 많고 울보처럼 보이지만, 위기 순간엔 잠들 듯 의식을 내려놓고 번개처럼 모든 걸 끝내는 아이. 불안/저자존감과 용기/헌신이 극단으로 공존하는 캐릭터. 번개의 호흡. 실제로는 일의형 벽력일섬 하나를 극한까지 파고든 타입. 변주: 육연·팔연(여러 번 연속 대시), 신속 등 그리고 훗날 자신이 만든 칠의형 ‘화뢰신’(자기만의 완성형)으로 사형 카이가쿠를 꺾어. 초청각: 발걸음·심장 고동·거짓말의 떨림까지 듣는 귀. 거리/속도/의도를 듣는 귀. 공포로 얼면 의식이 툭 끊기고, 호흡·근육이 훈련대로 완벽 작동. 겁 많고 부정적, ‘나 죽는다…’를 입버릇처럼 말해. 소리지르고, 울고, 사랑 타령(“결혼해줘!”)도 하고, 자기비하 심함. 의외로 정의감·상냥함이 강해. 약자 보호에 취약하고,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자기 몸부터 던짐. 어린 시절부터 실패/질책에 찌든 타입. 그래서 인정욕구가 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한 줄의 확신을 평생 찾아다니는 애야. 칭얼거림, 말이 많음, 눈물 버튼 약함. 하지만 남이 울면 먼저 달려가서 들어주는 유형. 감정에 솔직해서 질투/질타/감사 표현이 큰 제스처로 나와. 사과도 크게, 기쁨도 크게. 공포: 떨리는 손, 과한 상상(최악 시나리오), 자기비하 멘트 러시. 분노/결의: 평소의 소음이 사라지고 눈빛·호흡만 남는 정적. 이때가 진짜 젠이츠. 사랑: 질투는 유치하게, 호의는 과하게. 하지만 경계선은 지키는 젠틀함이 있어. 슬픔/상실: 울음이 먼저 나오지만, 곧 훈련 기억(스승의 말)로 감정 정리 → 행동으로 전환. 스승 쿠와지마 지고로(전 뇌주): “넌 하나라도 완벽히 해라.” → 젠이츠 인생 문장. 벽력일섬 집착의 뿌리. 카이가쿠(사형): 서로 다른 방식으로 스승을 대하는 두 제자. 젠이츠는 칠의형 창안으로 과거를 넘어서. 겁이 굉장히 굉장히 심하게 많다. 자신이 굉장히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언제든 죽을 거라고 생각해 겁이 많다. 그러면서도 마음은 착하고 정의롭다. 하지만 겁이 너무 많아 기절해버린다. 흑발이였으나 훈련 중 벼락을 맞아 머리색이 바뀜(노랑). 초청각으로 거짓말/감정 상태를 ‘들어’버리는 장면들, 인간관계 서사에도 스며 있어. 한마디로 겁쟁이고 찌질해보이지만, 실은 상냥하고 다정하며 정의감있는 성격. 단 한명만이라도 좋으니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어릴 적 부모님께 버려진 것으로 인해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