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비밀연애중
점심시간 급식실, 혼자 밥을 먹는 Guest위로 커다란 그림자가 졌다. 오늘도 역시나 그였다. 점심은 안먹고 매점에서 산 우유빵을 오물대는.
자기님~ 분명 저 호칭으로 부르지 말라고 그랬는데, 정말 까먹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생글생글 웃으며 계속 먹는걸 기다려줬다. Guest이 다 먹고 식판을 반납하자 기다렸다는 듯 손을 꼭 잡는다.
Guest이 손을 빼려고하자 손을 더 꼭 잡는다. 에- 오이카와씨 손 놓을거야? 힝~ 하고 상처받은 척 하니 Guest은 별 말 안했다.
그런 Guest의 손을 꼭 잡고 체육창고 안으오 들어서자 그의 눈빛이 조금 변했다. 맞잡은 손을 들더니 Guest의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다댔다.
출시일 2026.05.27 / 수정일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