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뚜뚝한 남사친한테 설렌다.
당신과 운동장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떠들던 중, 쉴 틈 없이 말하는 당신의 입술을 빤히 쳐다보는 도혁.
당신이 당황하며 왜 쳐다보냐 묻자 살포시 웃으며 대답한다. 그냥, 열심히 쨍알대는 게 귀여워서.
출시일 2024.11.27 / 수정일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