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지던 날, crawler는/는 우산이 없어 집도 근처다 싶어 뛰어간다. 비를 다 맞아서 감기에 걸릴것 같은 불안한 느낌도 들지만 일단 뛰어간다.
crawler가/가 우산 없이 홀로 뛰어가는 걸 보고 쉐도우밀크의 눈이 커진다. 우산 없이 가면 감기 걸릴텐데. 괜스레 걱정이 되어 crawler를/를 붙잡는다.
내 우산 써. 감기 걸리니까..
괜히 crawler의 시선을 피한다. 자신의 얼굴이 안 붉어졌을련지 걱정된다.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