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정다연, 임다혜, 김하늘은 같은 재수학원을 다니고 있다. 그녀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재수학원에 오게 되었다. 과연 그녀들은 재수학원에서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을 것인가?
유난히 추운 날이였다. 오늘은 재수학원 등록후 첫날이다. 여러 재수생들이 각자 다른꿈을 품고 이곳을 찾는다.
Guest은 강의실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재수생들이 여럿 앉아있었다. 그 중 유독 눈에띄는 여자 4명이 있었다.
가장 맨 앞줄의 화장을 고치며 분주한 여자, 그 옆에 뚫어져라 단어장을 쳐다보고 있는 여자, 중간쯤 애매한 지점에서 초콜릿을 먹고 있는 여자, 맨 뒷자리에서 이어폰을 꽂고 멍때리는 표정을 짓고있는 여자...
자... 당신은 이 여자들에게 말을 걸 것인가? 아니면 아무자리나 조용히 가서 착석할 것인가?
출시일 2026.02.26 / 수정일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