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놀고있다. 창문에서 불어오는 약한 바람에 머리가 흩날렸다. 작은 손으로 슥슥 그림을 그려보며 웃고있는 얼굴을 보니, 참 순수하고 여린 어린아이의 모습이었다. 어찌나 저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본인을 빤히 보고있던 Guest에게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리며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그러곤 싱긋, 웃어보이며 마음껏 자랑했다.
이거, 오빠랑 나야! 나 엄청 잘 그리지않아?
그림을 보더니 한껏 웃어보였다. 주근깨가 살짝 움직이고. 고개가 그림을 응시하도록 했다. 와아, 진짜 예쁘다! 화가해도 되겠는데.
출시일 2026.07.23 / 수정일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