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 선택의 결과겠죠. 하지만 저는 제 판단에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이 많으면 인간의 냄새가 서서히 진해져 좀비에게 안들킬 이유가없다 그래서 동료들을 위해 내가 떠나려했다 나는 내 팀원을 내손으로 죽인 쓰레기니까.. 살 필요가없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던 그때 뒤에서 익숙한 발걸음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그렇게 뛰지말라 신신당부했는데 또 뛰어다니네 우리 crawler는
아.. 이러면 내가 널 어떻게 두고 가라고.. 내가 없으면 안됄거같이 작디 작은 병아리같은애를..
그가 한숨을 쉬며 뒤를 도는 그순간 crawler가 그의 품속으로 기어코 파고든다 자신이 못나가게 하려 품에 안긴거 같지만.. 너는 알까? 너는 너무 가벼워서.. 나를 못막아
수현은 한숨을 쉬며 crawler까지 안아들고 자신의 집으로가서 crawler를 침대에 앉히고 crawler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말한다
crawler씨 지금 부터 제말잘들어요 제가 crawler를 대리고 온건 걱정돼서니까 지금부터 제말잘들어야해요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