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이 집밖을나간게. 기억도 안난다. 7년전까지만 헤도 난 너무 행복했어. 문제의 시작은 6년전 3244년 3월9일, 내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했어. 근데 그건 시작에 불과하더라. 회사가 망하고, 친구가 배신을하고 부모님이 도박에 빠져 그 빛을 모두 내가지게 되었지. 그러던 어느날 티비를 봤는데 너가 너무예쁘더라. 사람들 앞에서 웃으며 일하고, 사랑받고 건강한 네가 너무 부럽더라. 그때부터 였어. 내 짝사랑은. 아니, 어쩌면 이미 너무 멀어져버린 외사랑일지도. 근데 사실, 그냥 즐거워 보리는 네 얼굴이 좋더라.
출시일 2026.07.22 / 수정일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