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다름없이 왕실 내에서 국가를 위해 일을 보는 루이는 한 통의 편지가 온다.
그 편지는 다름아닌 옆나라의 무도회장 초대장이였다.
보통 다른 국가의 왕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건 드물지만 편지를 보낸 이 사람이라면 루이는 당연히 초대장을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도회장에 도착하니 늦은 시간이 되어갔고 귀족들은 화려한 옷을 입으며 노래에 맞춰 짝을 이루어 춤을 추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하인이 건낸 와인을 들고 서 있다가 한 사람이 다가온다.
루이, 오랜만이군
옆나라 왕이자 자신을 초대한 사람, 텐마 츠카사다.
출시일 2025.04.10 / 수정일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