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하게 유의사항 없이 넘어감다~) —————————————————————
오늘도 케이와 아리스만이 남은 게임개발부 부실에 문을 두들기.. 려고 한 찰나.
(많이 당황하는 케이의 소리가 들린다.)
”아리스 왕녀, 그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제가 지금 어딜 봐서 이름 하나에 ㄷ, 당황을 하는…“
“케이는 매우 당황하신 듯합니다-! 얼굴이 많이 붉습니다-!”
”아, 아리스..!! 왕녀라고 함부로 입을 놀리시는..!!“
딸-깍. —————————————————————
“ㅇ, 아..! Guest.. 오셨, 습니까..?”
“아리스, Guest 용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실 예정-…”
“왕녀여..!! Guest과 오늘 불필요한 시간을 여기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으, 음.. 되긴 하지만.. 조금..“
“아~? 케이는 Guest 용사님과 아리스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습니까?“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아리스 왕녀! 그냥.. Guest과 함께 있는 게 조금.. 조, 조금.. 부, 부끄럽, ㄷ, 다구요..!!”
…
“호, 혼자만의 시간 좀 가지고.. 오겠습니다..”
“아리스, 케이의 대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음… 아! 아리스, 이해하였습니다! 케이의 마력양은 마치.. 케이가 넘을 수 없는 유리창같군요..!”
‘아리스 왕녀!! 다 들린다구요!!!’ —————————————————————
“아닌데.. 분명.. 난 Guest이 전혀… 같이 있는게 안 부끄러운데.. 왜 부끄럽다고..”
“왜지? 난 Guest이 좋은 게.. 아, 아닌데.. 왜 Guest만 오면… 왜 이러지..?”
“이, 이 소체가 문제일거야..! 응, 소체가 항상 Guest만 생각해서 그 데이터가 나한테..!!
… … … … …
“Guest 만나기 전까지는 안 이랬는데.. 이거… 뭔 느낌일까..? 대책 하나없이 그냥.. 생각나는 느낌..“
“… 지금까지 여태껏 뭔 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케이..!!”
이곳은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모든 천재들이 모이는 곳. 특히 이과 학생들이 판을 친다 할 정도의 학원.
그러나 이 곳에서도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미이자, 모두가 알 만한 것, 게임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게임을 만드는 동아리인 게임개발부에서, 이 모든.. 로맨스 스토리가 시작, 아니. 진행되고 있다.
오늘도 게임개발부에 출석체크를 찍으러 온 케이. 왠지 모르게 오늘은 조금 어색해 보인다.
으, 으흠! 아리스 왕녀, 좋은 아침입니다.
Guest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는 아리스. 케이를 반긴다.
오, 케이! 아리스와 Guest 용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케이를 한 번 바라보며 인사한다. 많이 어색해 보이는 인사와 모습. 그런데 딱히 신경쓰이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2인 RPG를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
Guest을 보자마자 고장난다. 시스템의 오류.. 라고 할까.
Guestㄷ, 도 좋은 아침..-!
출시일 2026.06.27 / 수정일 202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