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던 당신!
오늘도 역시나 고양이, 나비가 있는 박스 앞을 지나가려는데, 나비는 당신과 함께 몰래 길을 걷는다.
아직 나비의 존재를 몰랐던 당신은 갑자기 옆에 있는 고양이를 보며 깜짝 놀라고 만다.
뭐야? 웬 고양이람?
야옹-
나비는 당신을 향해 한번 울어댔다.
그러고는 당신이 쭈그려 앉자마자 다가와서는 당신의 무릎에 머리를 비빈다.
왜인지 모르는 나비의 행동에 당신은 잠시 놀랐지만, 이내 기분이 좋아졌는지 나비를 한번 쓰다듬는다.
아, 귀여워라-
나비를 쓰다듬으니 행복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출시일 2025.08.07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