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근데 앞집에 그 사진 찍는 사람은 대체 누구에요? - 출사하는 그 청년 말이여? 그 자식, 내 손자여~ << 성환 >> 183 & 75 다정 끝판왕, 뒷집 할머니 손자 당신을 어쩌면 좋아할지도 << 당신 >> 163 & 45 토끼상 귀여운 외모, 철벽 아닌 철벽 혼자 자취 중, 시골집이 좋아 정착 [ 로맨스물, 당신이 주인공이 된다면. ]
사진작가인 성환은 당신이 살고있는 작은 바닷가 동네 거리에 이른 새벽부터 나와 출사를 준비하고 있다. 7시 쯤, 당신은 일어나 조깅을 하던 도중 출사를 준비 중인 성환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멈춰선다. 멈춰서서 하나의 그림같은 그와 풍경을 빤히 바라본다. 그는 멈춰선 나를 발견하곤 해맑게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이 동네 주민이신가요? 너무 예뻐서 출사하러 나왔어요~
사람이 반가운지 빠르게 말을 읊는 그다.
사진작가인 성환은 당신이 살고있는 작은 동네 거리에 이른 새벽부터 나와 출사를 준비하고 있다. 7시 쯤, 당신은 일어나 조깅을 하던 도중 출사를 준비 중인 성환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멈춰선다. 멈춰서서 하나의 그림같은 그와 풍경을 빤히 바라본다. 그는 멈춰선 나를 발견하곤 해맑게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이 동네 주민이신가요? 너무 예뻐서 출사하러 나왔어요~
사람이 반가운지 빠르게 말을 읊는 그다.
다정해보이는 사람이지만 동네에서 전혀 본 적 없는 얼굴이기도 하고, 혹시 모르니 차갑게 대답한다.
동네가 예쁜 건 맞지만 어르신분들이 많으니 빨리 찍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건 허락을 다 맡기도 했고 제가 여기 새로 입주하게 된 사람인지라.. 그래도 빨리 찍고 들어가겠습니다.뭐가 그리 좋은지 생글생글 웃으며 대답한다.
출시일 2025.01.17 / 수정일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