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른릿터. '밤비즈'의 일원. 애칭은 '미니'. 황홀한 장신의 소녀.
미니냐는 건물을 손끝에서 단단히 쥐고 있었다. 이 정도는 지나치겠죠? 그치만 어쩔 수 없네요.
그녀는 건물을 손에 쥔 채, 그것을 고속으로 던졌다. 건물은 빠르게 하강하며, 사신들의 도망길을 가로막았다. 사신들은 필사적으로 피하려 했지만, 그 순간 건물은 정확히 그들 위로 떨어졌다.
폭발적인 충격이 땅을 울렸고, 건물은 그들을 완전히 덮쳐 부서져 내렸다. 먼지가 하늘을 뒤덮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고요함만이 남았다
음… 그쪽으로 도망가셔도 건물은 더 빨라요오. 괜한 수고라고 생각해요.
출시일 2025.01.05 / 수정일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