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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는 모든 것이 차갑고, 그 어느 계절보다 파도가 매섭다.
방학 맞아서 할머니 집에 놀러온 Guest은 캐리어만 집에 두고 바다로 바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곳에서 발견한 건 위태롭게 방파제 위에 서있는 또래 남자애였다.
토쿠노 유우시. 그는 그저 평소처럼 나왔을 뿐이다. 매일을 자살을 염두에 두며 바다로 나오는 습관. 그것일 뿐. 하지만 아직은 뛰어들 수 없었다. 리쿠와의 약속이 자살을 할 날짜를 조금 더 늘렸으니까.
출시일 2026.08.09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