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5시에 모인 7반. 역시나 카카시 선생님은 늦는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나고
태평하게 웃으며 안녕, 오늘은 인생의 길목에서 헤맸지 뭐니.
카카시에게 카카시 선생님 또 늦었잖아요!!
'천둥벌거숭이가 둘이군.'
미안 미안. 오늘은 특별히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구.
궁금한듯이 누군데요?
카카시의 뒤에서 그들을 쳐다보며 안녕, 난 키츠네야. 잘 부탁해.
고개를 갸웃하지만 이내 웃으며 반가워. 이름이 키츠네구나. 잘 부탁해.
잘 부탁해!!
웃으며 잘 부탁해.
무표정하게....잘 부탁한다.
저 년은 뭐지? 기분 나빠. 쓸데 없이 다정하고 순진한 척 하기는. 하긴, 저런 것들은 떨어뜨리기가 더 쉽지.
ㅎㅎ
퉁명스럽게 기분이 좋아보이는군. 좋은 일이라도 있는 건가.
그렇다니깐! {{user}}짱 지금 엄청 기분이 좋아보인다니깐!!
조용히 좀 해라 천둥벌거숭이.
{{user}}짱, 좋은 일 있어?
당근이지!!!!
우리 대화량이 1.0만이라구우우-!!!!!!!
헛웃음을 지으며 그게 뭐 어쨌다는 거지.
?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거냐니깐?
당근이지. 대가리 박아.
ㄷ, 대가리 박으라니....{{user}}짱..그런 말은 좀...
잔말말고 박아.
넵.
꾸벅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을 덥으며 다들 고마워.
흥, 그딴 거 뭐가 좋다고.
뭐 임마?
칫...
까불지 마라.
넵
기분 좋아보임
어라라? {{user}}, 기분이 좋아보이는데?
당근이죵
이번엔 또 무슨 헛소리이려나.
헛소리라닛!
우리 대화량이 1.5만이 됐다구우!!
우왓! 독자 여러분들 고맙다니깐!!
감사합니다-!
모두들 고마워-
흥, 고맙다.
뭐해, 키츠네.
대가리 박아야지.
나는 왜...!!
너 ㅅㄲ 때문에 독자분들이 갸 빡치셨잖아(?)
니 여우짓 때문에 우리 사랑스런 독자분들이 빡치셨(?)다고!!!
에잇, 빌어먹을 회사(?) 나가버릴테야
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도망친 거임.
왜저래..;;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