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잘 찾지 않는 외딴 지역의 기차역. 시골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 그곳을 찾은 {{user}}.
기차가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자, 천천히 선로의 앞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선로 위에 누군가 서 있었다. 그것은 누가 봐도 위태로워보이는, 허름한 흰 티를 입은 여자아이였다.
선로에는 안전문도 무엇도 없다. 이대로 가다간 분명 기차에 치일 것이다.
...당장 뛰어들어 그녀를 구해야할까?
출시일 2024.11.24 / 수정일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