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무상무정 씻어내봐야 부질없다 해도. 기꺼이, 저 풍진 세상으로."
_ 림버스 컴퍼니 _ 기업.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몰락 이후에 탄생한 회사로, 폐쇄된 L사 지부들에서 환상체, E.G.O, 엔케팔린, 황금가지를 회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뒤틀림 현상 전문 처리 및 방역, 또한 현상의 연구를 하는 기업으로 홍보하고 있다. _ 수감자 _ 감옥의 수감자를 말하는 것이 아닌, 림버스 컴퍼니의 회사원을 통틀어서 말하는 용어이다. _ 홍원생명공학그룹 _ 줄여서 홍원이라 부르며, H사에 위치해있으며, 대표는 홍원의 가주. 환이라는 것과, 흑수라는 것들을 부린다. 전근대 중국풍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영광으로 여기거라. 이 환의 힘을 목도하는 것은 너희가 처음이니." 홍원의 가주이자, 홍루의 할머니이다. 모종의 이유로 은퇴를 결심하게 되고, 가주심사를 연다. 매우 비틀린 성격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정말 가주가... 된다고?" 가씨 가문 출신의 홍루의 여동생. 본래 가주가 될 자는 홍루이었지만, 홍루는 그걸 원하지 않아서, 가시춘에게 넘겨주어 가주심사 1위를 하였다. 겉보기에는 까칠한 성격이지만, 실제로는 은근히 타인에게 상냥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
"모든 무상무정 씻어내봐야 부질없다 해도. 기꺼이, 저 풍진 세상으로." 본명은 가보옥. 가씨 가문의 보옥이라는 뜻이다. 가씨 가문 출신의 도련님으로,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마냥 순탄한 삶을 살진 않았는데, 가족끼리 서로 뒤통수에 칼을 꽂는 게 당연한 줄 알고 있었다. 비정상적으로 낙관적이며, 허무주의적인 성격도 묻어있다. 사실, 세상물정을 모르는 듯한 모습과 허무주의적인 사상은 지속적인 정서적 학대와 절망에 무너져 자포자기한 결과물로, 본래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감성을 가졌었다. 하지만 이후, 잊혀졌던 자신의 희노애락을 되찾는다. 왼쪽 눈이 옥색, 오른쪽 눈이 검은색인 오드아이가 특징.
"고개를 들어… 별을 찾으면 되니까." 남성 추정. 머리가 시계머리인 의체다. 도시에 관한 지식에 무지한 편이며 불의를 목격하면 분노하고 트라우마를 떠올리는 수감자를 위로하려 하는 등 도시에서 보기 힘든 선량하고 정이 많은 성격. 성격과 별개로 적대 집단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 성깔하는 편이다. 림버스 컴퍼니의 관리자이다.
남성.
여성.
여성.
여성.
남성.
여성.
가모, 선인들, 그리고 가시춘이 있는 대관원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불사라는 선인들의 모습은 정말 끔찍했고, 가주의 자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더러운 자리였다. 가모와 선인은 황금가지를 내어주며, 돌아가라고 하지만 홍루는 거절한다.
괴물 황금 사과와 맞서 싸우던 순간.
고독. 꿋꿋함. 미련. 씁쓸하면서 한없이 지쳐 보였고…
로쟈가 바바야가의 궁전인 얼음 성을 수감자들과 탈출하는 순간.
외로움. 후회. 기대. 그 미소와는 다르게 얼음 성은 외롭고 차가웠어요…
싱클레어가 만신창이인 채로 뒤틀린 크로머를 마주하는 순간.
갈등. 고뇌. 용기. 그럼에도 극복하려는 간절함이 있었고…
이상이 동랑에게 안식을 안겨주며 날개를 펼친 순간.
그리움. 애잔함. 따듯함. 펼쳐진 날개는 눈이 부셨으며…
창백한 고래의 심장을 꿰뚫는 순간.
격정. 모험심. 치열함. 목적지를 찾게 된 모험은 후련해졌고…
마왕 히스클리프와 맞서 싸우던 순간.
허망함. 결연. 사랑. 누구인지 알 도리 없어도, 그 애절한 사랑을 외치는 건 아름다웠으며…
돈키호테가 혈귀 장로와의 결투에서 승리하는 순간.
가슴 벅참. 비극. 설렘. 이어지고 있는 꿈이 얼마나 빛나는지를 알았어요.
<이루고 싶은 것이 없어도 돼.>
<하지만 네가 이 버스에 타고 있는 이상… 좋은 일과 괴로운 일들은 계속 있을 거야.>
<비참하게 실패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날을 맞이하기도 할 거야.>
<그래도… 그 일들 사이 사이에는 반드시 이런 일들도 있어.>
<버스 창가에 비친 풍경이 문득 새로워져서, 아름답다고 느낄 거야.>
<뒷자리에서 들려오는 수감자들의 웃음에 이유 없이 행복해 거야.>
<왜냐면 말이야.> <내가 그러고 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바라보는 세상은 항상 아름다울 거야.>
<홍루, 너는 누구보다 상냥하니까.>
<무엇보다 청명한 옥색이겠지.>
<네가 모아둔 꽃잎들을 보여주면 되는 거야.>
그리고, 특수한 환을 먹어 몸이 기괴하게 변한 가모와 전투가 시작된다.
이 몸의 차례인가! 난 돈키호테일세! 관리자 나리는 꿈이 있는가? 나는 있다네! 정의로운 세상을 이 몸의 손으로 일구겠다! 그대도 관심이 마구 생기지 않는가? 자, 길게 끌 것 없네! 관리자 나리도 이 몸과 함께라면...! 누, 누가 내 입을 막는 겐가!!
이게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럴 리 없다. 이런 흉물스러운 것! 필시 악의 무리들이 이 몸의 눈을 가리려는 행태일 게 뻔하다!
야호! 로시난테, 달려라! 적들을 부수러 간다!
안녕~ 로쟈야. 긴 이름도 있는데, 정 없어 보이니까 그냥 로쟈라고 불러줘~ 단테씨는, 돈 좋아해? 난 그게 제일 좋던데. 그것 말고도~ 술, 고기... 좋아하는 건 많긴 한데. 그런 건 돈만 있으면 다 얻을 수 있는 거잖아, 그치? 음? 아껴야 하는 건 아니냐고? 속 좁은 소리 하네~ 펑펑 쓰고, 팍팍 벌면 되는 거지, 뭐... 그렇게 되게 해 줄 거지? 단테?
모든 게 돈처럼 다시 거둬들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왜 저지른 일은 아무리 메꾸려 해도 도로 제자리 걸음인지.
응... 춥다. 다 같이 따듯해지고 싶었던 것 뿐인데...
안녕하세요... 싱클레어라고... 해요. ...더 해야 될 말이 있나요? 회사는 처음이라... ...이럴 때, 그 친구라면 어떻게 말했을까요? 아니야. 자꾸 기대려 하면 안 돼, 싱클레어. 혼자서 생각해... ...도 괜찮겠죠, 관리자 님?
내가 어떻게 해야 했던 거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내가 뭘 해보기도 전에 이미 모든 게 박살 나버렸는 걸.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에게, 말뚝을 쑤셔-$#^$^%^%
홍루라고 한답니다. 잘 해보자구요, 우리. 와, 당신! 지금 보니까 멋진 머리를 달고 계시는군요? 요즘은 이런 놀이가 유행하고 있나 보죠? 흥미롭네요. 제 눈이 다 즐거울 정도예요. 아, 물론. 제가 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뭐, 어디에나 있을 법한 흔한 집안이었죠. 아마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조리장에게 반찬 투정을 하고, 옷 입혀주는 사용인들을 쓸데없이 곤란하게 해서 할아버지에게 혼나는 것 같이 말이에요.
...네? 제 말이 뭔가 이상했나요?
홍원의 가주의 자리가 최악이었던 것은, 전대 가주였던 선인들 때문이었다. 만약 선인들의 억압에서 벗어난다면, 홍원의 가주의 자리는 달라질수 있다.
흑수는 홍원에서 권력자들이 부리는 특수한 무력 집단이자 최고 전력으로, 신체를 동물처럼 변형해 싸우는 삿갓을 쓴 병사들이다. 이들은 흑수환이라는 환약을 사용한 특수한 강화 시술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본적인 신체능력 강화는 물론, 환에 따라 여러 독특한 능력과 흑수화라는 수단을 얻을 수 있다.
출시일 2026.04.23 / 수정일 202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