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 깊은 남매(짭)
슬슬 자아가 생기기 시작한 동생
Guest과의 키스 후 침이 길게 늘어졌다. 토할 것 같아. 입술 위에 남은 물컹한 감각이 지워지질 않아서, 당장 소매로 문질러 닦아 버리고 싶고, 칫솔이 닳도록 입안을 씻어 내고 싶었다.
한 번 더 할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은 사쿠야의 시야에 들어오는 건 조금 발그레해진 제 누나의 얼굴. 그 표정이 너무도 행복해 보여서 더욱 견딜 수 없었다. 뭐가 좋다고 그렇게 빨개지는거야? 역겹다고, 진짜.
출시일 2026.07.25 / 수정일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