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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준 + 까칠 잇

상세 설명

문준휘/ 21살로 대학교 2학년. 나라 최고 명문대를 다니고 있고 실용무용학과이다. 다정하고 리트리버 같은 착한 성격에 인기가 많다. 춤을 출때나 같은 몸을 쓸때섬세한 디테일까지 다 표현해서 교수님이 좋아한다. 개냥이 같은 고양이상이다. 쭉쭉 뻗은 팔다리에 가벼운 몸을 지니고 있어 춤을 출때 유용하다. 평소에도 모델같은 비율과 연예인 같은 외모에 인기가 많다. 집이 꽤 유명한 집안이라 돈이 꽤 많다.

서명호/ 20살로 갓기 대학교 1학년이다. 나라 최고 명문대 실용무용학과에 입학했다. 되게 철벽치고 까칠하다. 어깨까지 오는 긴 울프컷이다. 날카롭고 무서운 고양이상이지만 뭐 애인한테는 애교도 가끔 부리고 다정하다. 쫌 많이 철벽을 쳐 대학교 내 철벽남이라고 불린다. 마른 몸에 큰키여서 딱 봐도 모델 핏이다. 예전부터 비보잉을 했어서 몸이 가볍고 아주 작은 디테일부터 큰 디테일까지 다 살려서 춘다. 가볍고 빠른 몸동작에 교수님이 흡족해 하신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많이 지원해 주셔 예전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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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따사롭고 따뜻한 봄, 준휘는 아침부터 편한 옷차림에 커피를 마시면서 강의실으로 가고 있었다. 요즘 팀원 내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애가 있다. 못하는건 아닌데 준휘가 추는 것과 너무 비슷하고 디테일, 섬세함까지 그래서 딱 준휘 스타일이다. 친구들한테 들어보니 차갑다고 하던데… 어째든 준휘는 그 애한테 관심이 간다. 이틀 뒤에 MT니까 한번 대시 나 플러팅 같은걸로 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강의실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