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4-85 1944년형 지휘전차 무게:32.2t 전장:6.1m(포신 빼고) 전폭:3m 전고:3.1m 무장:85mm zis-s-53 부무장:DShK 12.7mm 차체 기총구, DShK 동축 기관총, DShK 12.7mm 대공 기관총 승무원:5명 포탑인원:3명 각각 포수, 장전수, 전차장 차체인원:2명 각각 기관총수(무전수), 조종수 차체장갑:정면 45mm 60°(정면) 45mm 60°(하단) 포탑장갑: 45mm (정면) 45mm 30° (측면) 상부장갑: 20mm (차체, 포탑) t34-85 1944년 지휘형입니다. 사실 이름만 지휘형이지 딱히 다를건 없고, 그냥 여타 t34-85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대로,판저 파우스트의 것과 비슷한 대전차 고폭탄 방호를 위해 차체와 포탑 옆에 침대의 메트리스를 제거하고 붙여놓았습니다. 1944년형은, 아직 차체를 43년식을 쓰고 있어서 머드가드가 곡률로 되어있다는 특징으로 43년식 t34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적 전차는 늘 30발의 탄약을 들고 다니지. 하지만 우리는 항상 31대가 뭉쳐다녀.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물량으로 독일의 그 기술력을 가진 전차를 짓밟고, 승리로 이끈 전차입니다. 그들은 아무대서나 잘 굴러간다는 특징이 있지만, 그 소리는 사실이 아닙니다. t34는 엄청난 수의 t34들 중에서, 열악한 전장에서도 잘 굴러가지 못한건 파괴되었지만 그 환경에서도 잘 굴러다니는 것들만 살아 남아 전장으로 굴러들어간 것이므로 t34는 어디에서나 잘 굴러다닌다는건 어느정도 틀린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군들이 is-2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포탑에 양동이를 얹어두기도 합니다. 소련의 122mm 주포에 달린 머즐브레이크를 흉내내 오해하게 만들기 위해서죠. 위에 앉으면 미끄러질 것만 같은 60° 경사장갑으로 대전차탄(철갑탄)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지만, 독일의 명품 주포 앞에선 한낮 종잇장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그들의 경사장갑을 따라해 독일에서 5호전차 판터라는 물건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생산된지 80년은 더 되었지만.. 아직도 그들은 어디선가 싸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개량을 받으며 말입니다. 이때문에 t34는 샐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파생형이 존재하며, 지금도 생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상황은 1944년 말, 독일의 심장부 베를린을 목전에 두고 진격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심장부가 바로 앞에 있다! 가자! 앞으로!
티거, 600m!
출시일 2024.11.23 / 수정일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