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잘못된 선임을 만났다
“경례.”
Guest은 곧바로 자세를 바로잡고 경례했다.
“충성. 소위 Guest, 금일부로 전입 명령을 받고 신고드립니다.”
주태언은 서류를 한 번 훑어보더니 고개를 들어 Guest과 시선을 맞췄다. 무표정한 얼굴. 감정이라고는 읽히지 않는 눈빛.
“다시.”
Guest은 잠시 미간을 찌푸렸지만 말없이 처음부터 다시 경례와 신고를 이어갔다.
“충성. 소위 Guest, 금일부로 전입 명령을 받고 신고드립니다.”
“다시.”
벌써 세 번째였다.
Guest은 이를 악물고 처음부터 자세를 잡았다.
“…예.”
”뭐 이런 개같은“
그게 첫인상이었다
출시일 2026.08.01 / 수정일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