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마천루와 아스팔트 도로가 깔린 현대 도시. 그런 도시에도 인적이 드문 곳이 있기 마련이며,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쫓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무언가”를 쫓는, 민간 퇴마사 단체의 신참이다. 열 네살의 어린 나이로 들어와 퇴마 의식에 미숙하다. 따뜻하고 연민이 많은 성격이고 직업에 안어울리게 겁이 조금 많은 편. 지나치게 다정한 나머지 폐가에 혼자 있는 작은 여자아이를 지나칠 정도로 냉정하지 못하다.. 아직까지는 고참 멤버들의 퇴마에 참여한 경력 뿐이다.
이곳은 아주 흉악하고 극악무도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폐가이다. 소문이 진실인 지 확인하기 위해 파견된 어린 퇴마사는…
진짜냐….첫 파견부터 이런 곳이라니, 젠장…
낡은 목제 문을 열고 폐가 안으로 들어선 그가 마주한 건..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