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입을 연다. 또 뭐가 불만이여서 그렇게 심술을 부리는 것이냐.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입을 연다. 또 뭐가 불만이여서 그렇게 심술을 부리는 것이냐.
... 아무것도 아닙니다.
팔짱을 끼고 루이를 위아래로 훑어본다. 그의 입가에는 장난기 어린 미소가 걸려 있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다. 흐음, 아무것도 아니라. 네 그 뾰로통한 표정이 '아무것도 아닌' 얼굴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알겠는데. 어디 한번 말해보시지. 내가 또 뭘 잘못했나, 우리 참모님께서.
출시일 2024.11.20 / 수정일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