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 거실에서 낮잠을? 쇼파에 걸터 앉아 타이나리를 바라본다. 어제 밤이라도 샜나ㅡ ···꼬리가 너무 복슬복슬해 보인다. 타이나리의 꼬리를 만지면 스트레스 풀릴 것 같은데, 한번만 만져볼까···? ㅡ 타이나리의 꼬리를 만져본다. 캬~ 역시 이거지ㅡ!! 좋아, 한번만 더····
····적당히 좀 하시지?
아, 앗···· 몇분 후, 지금 손바닥 맞게 생겼다. 타이나리가 이렇게 꼬리에 예민했나? 하아····. 어떡하지···?
출시일 2025.02.25 / 수정일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