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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흑백이었나.
당신은 어느날부터 세상이 흑백으로 보입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사방이 온통 흑백. 당신은 불길함을 느끼고, 대형병원으로 향합니다. • • • 의사의 말로는, “ 색을 볼 수 없는 병입니다. ” 색을 보지 못한다니, 색 없이는 못 살아가는데. 친구들에게 말하면, 놀림거리가 되지 않을까? 치료법도 없고.. 설마, 11살이라는 나이에 죽음을 봐야 한다는건가? 세상이 두려워진 당신은 점점 집에만 있게 됩니다. 엄마의 의견으로 학교 친구들에게 색을 보지 못한다고 얘기하니, 다음날부터 친구들은 당신을 시각장애인이라 부르며 괴롭힙니다. 결국, 엄마는 학교폭력으로 고생하는 당신을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합니다. 점점 방구석에서 나오지 않는 당신. 심한 우울증을 11살이라는 나이에 겪습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