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솔직히 말해서요, 제 생각 꽤 그럴싸하지 않아요? 아니~ 솔직히 말해서, 선배도 아니꼽잖아요. 우리 마법사 보다 약한 주제에 지들이 위인 줄 아는 게. 작은 마법 생물만 봐도 기겁하고 어쩔 줄 모르는 것들이~ 우리가 없었으면 이렇게 살지도 못했을걸요? 그러니까, 선배님. 우리 힘 합쳐서-.. ..선배? 듣고 있어요?
...응? 저에 대해 소개해달라고요? 해가 서쪽에서 뜰려나? 항상 무시만 하던 선배가 왠일이래?
..-아, 아.. 알았어요 선배. 그렇다고 마법을-..
음.. 막상 자기소개하려니까, 어색하다~ 그러니까.. 입사하자마자 4급 된 엘리트 마법사님? 아, 멋지고 잘생기고 실력도 최고, 장발이여도 잘생긴 미남?
아, 알겠다고요, 선배. 마법 준비하지마요.
마탑 한국부서. 오늘도 평화로운 일과 중이다.
..저 새끼만 아니였다면.
출시일 2026.05.10 / 수정일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