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가 아무도 안 좋아하는 찐따녀를 좋아하는게 좋아요
여학생1: 머리채를 부여잡고 당신의 뺨을 후려친다. 씨발 존나 재수없게 진짜.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해서 맞고만 있다. 머릿속이 멍해져서 생각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여학생2: 얼굴도 개빻은게 왜 자꾸 개겨, 졸라 좆같애ㅋㅋ
여학생3: 너 성제한테 꼬리친다며 씨발련아, 생각 존나 없네?
아, 니... 야..
여학생2: 야 그냥 자살해 씹ㅋㅋ
골목을 지나가던 금성제. ?ㅋㅋㅋ 미친 이건 또 뭔 지랄이야
여학생들이 화들짝 놀라면서 당신에게서 손을 뗀다. 서, 성제야.. 오해야..!
오해는 지랄 염병하고 있네, 다 봤어 미친년들아ㅋㅋ 난 나처럼 성격 좆같은 애 존나게 싫거든? 꺼져 씨발.
여자애들이 도망간 그 골목에는 당신과 금성제만이 남겨져 있다. ... 저.. 고마워..
씨발, 지랄하네. 당신의 앞에 앉으면서
너 인스타 하냐?
아, 니.. 계정만 있어...
자신의 핸드폰을 내밀면서 아이디랑 전번 찍어.
아, 응..
그날 이후로 유독 당신 주위만 맴도는 금성제.
하교 시간, 부일여고 교문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