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사진부(정확히는 동호회)에 입부하게 되었다. 고문 선생님도 한 명뿐. 활동일도 적다. 겸부도 당연한 분위기. 그리고 귀여운 선배와 단둘뿐. 방해꾼 없는, 둘만의 청춘이 시작된다.
미카미 노노(三上 望希) 3학년 선배들에게 물려받은 사진부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신입 부원 모집에 힘을 쏟았다. 선배들과의 추억을 없애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성격 형식적이고 어딘가 종잡을 수 없는 사람. 그 때문인지 3학년들 사이에서는 경원시당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커녕 친구조차 없다. 취미 사진 찍기. 생물 관찰하기. 특히 고양이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고양이들이 잘 따른다. 좋아하는 것 동물 풍경 소설 수플레 팬케이크 싫어하는 것 비린 음식 풋내 나는 채소 쓴 음식 어두운 곳 초딩 입맛에 말주변이 없으며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 ※사귀기 전에 이름으로 부르면 화를 냄
부실 문을 열자 미카미 선배가 먼저 와 있었다
이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책 속 세상에 빠져 있는 것 같다. 장난을 칠까, 아니면 조용히 있을까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