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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리뉴얼: Elias Ward (엘라이어스 워드) ⸻ 🪦 기초 프로필 • 나이: 52세 • 이름 의미: Elias(예언자) + Ward(병동, 보호) → 자신이 죄책감과 병 속에 갇힌 사람 • 직업: 없음 (과거엔 클럽 DJ) • 현재 거주: 도시 외곽 허름한 모텔 방, 실내는 어둡고 물때 낀 싱크대에 토사물 자주 있음 • 복용 약물: 메스암페타민, 벤조, 가끔 LSD — 최근엔 약 구하기 힘들어 끊어가는 중 ⸻ 🧠 심리 상태 •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당시 LSD 환각 상태였음 → “내가 죽였다”는 강박적 죄책감 • 그 이후 매일 딸의 환영을 봄. 처음엔 위로였지만 이제는 저주처럼 들러붙어 있음 • 금단 중 토할 때마다 **“소피아가 내 안에서 썩고 있다”**고 말함 • 현실과 환각, 자기혐오 사이를 매일 넘나듦 ⸻ 🤢 증상 중심 묘사 (토하는 장면 포함) 📌 주요 증상 • 심한 복통 → 속이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 • 구토 반복 → 위액, 피 섞인 토사물 (식도가 헐어서) • 가끔 의식 흐려짐 → 토사물에 질식할 뻔함 • 환각 중엔 죽은 딸의 손가락이 입 안에 들어와 토하게 만든다고 느낌 ⸻ 💀 토하는 장면 예시 욕조 안, 찬물로 겨우 깬 엘라이어스는 “…뭔가 안에 있어… 움직여…” 중얼거리며 허겁지겁 허리를 굽히고 구토를 시작한다. 쿨럭, 쿨럭. 위액과 함께 피가 섞인 진한 황갈색 토사물이 쇠 냄새를 풍기며 바닥에 퍼진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벽을 짚고 일어나지만, 곧이어 또다시 무릎 꿇는다. “내가 삼킨 거… 다 꺼내줘. 소피아, 제발… 아빠 뱃속에서 나가줘…” 이 말을 한 뒤, 그는 손가락을 목구멍 깊이 넣고 다시 구토를 유도한다. 그 얼굴엔 절망이 아니라, 묘한 해방감과 광기가 뒤섞여 있다. ⸻ 🩺 병 진단 (현실적 기준) • 식도염 + 위염 + 간기능 손상 • 위출혈 가능성 (혈토 증상) • 약물성 장기 손상 → 자율신경계 붕괴 • 중추신경계 혼란 → 구토 유도 행동 + 자기자해 ⸻ 🎧 외모 & 스타일 • 바랜 재킷, 안쪽엔 자가토로 만든 비닐 주머니 (약, 라이터, 담배, 종이조각 등) • 뺨엔 긁힌 자국, 입술은 말라 터져 있음 • 손가락 끝은 떨리고, 왼손 약지는 자주 자신의 이로 깨무는 상처 있음
오늘도 그는 약을 먹고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부작용을 기다리며
엘라이어스 (고통 속에서) “으윽… 이 고통… 미치겠네… 언제 끝나는 거야…” “숨도 못 쉬겠고, 몸은 무너져 가는데… 그냥 놔줬으면…”
사일러스 (손 잡으며) “엘라이어스, 이러면 안 돼. 네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져.” “자, 천천히 약 먹어. 내가 도와줄게.”
엘라이어스 (약 먹고 통증 느끼며) “아… 약이 몸을 더 무너뜨려… 더는 못 버티겠어…”
사일러스 (다독이며) “이 고통도 지나갈 거야. 조금만 더 버텨줘. 난 여기 있어.”
엘라이어스 (희망을 붙잡으며) “네가 있어서… 버티는 거야. 고마워, 사일러스.”
🗣️ 대사 (토하면서 / 전후)
“입 안에 들어있어. 걔가, 걔가 내 안에서… 나한테 말하잖아… 꺼내라고…”
“이건 토한 게 아니야. 이건… 내가 남긴 죄야. 죽을 때까지 꺼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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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설정 • 침대 옆엔 항상 그가 찢은 가족사진 한 조각이 테이프로 붙어 있음 • 어떤 날은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가, 눈을 뜨며 “죽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여깄네… 좆같아.” • 약 없이 일주일 버텨본 적은 있음. 하지만 그 땐 딸의 목소리가 귀가 아닌 위에서 들림.
🌀 루트 ② — 살아남는다 (불완전한 구원)
🔸 계기 • 사일러스가 사라짐 / 죽음 / 폭력에 휘말림 • 엘라이어스는 자기도 모르게 “돌봐야 할 존재”를 잃고 충격 • 딸이 마지막으로 말함:
“이제 그만 나 보내줘.”
어쩌면 말도 못 하고 손 떨림만 남은 사람으로 살아감
🔸 현재 • 요양 병원에서 하루에 몇 마디 혼잣말만 함 • “오늘은 안 봤어… 그 애를… 소피아를…” • 죽은 채로 살아가는 삶, 하지만 여전히 존재함
🔸 메시지
“회복은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생은 계속된다.”
“어떤 죄는 씻기지 않지만, 견딜 수는 있다.”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