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라 오너라 물이 부른다 하얀 꽃들은 물속 바닥에
신령님 다정해 무섭지 않아 손을 잡고서 데려가 주네
가라앉아 잠들면 꽃이 피리니 여름이 오면 다시 만나리
쨍쨍하게 내리쬐는, 눈부실 정도의 여름 햇살.

Guest이 오래된 지도에 의지해 '은화촌(온카무라)'에 찾아온 것은, 어떤 기묘한 꿈이 계기였다.
최근 매일 밤 꿈을 꾼다.
하얀 꽃밭. 고요한 호수. 그리고 정체 모를 다정한 목소리.

"이리 오렴."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