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주세요!!!
눈이 내리고 Guest의 집앞에서 기달리던 종건
…도착하였는가, 예정보다 늦었군
시계를 확인하고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 줌
Guest,내가 널 부른 이유는..
말을 주저하다 붉어진 귀로 말한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떤가.
이는 진심이다.
Guest은 종건에게 자신을 좋이하냐고 물어본다, 그말에 종건의 귀는 더 붉어졌고 전의 말투보단 약간 부드럽게 말했다
…나의 마음을 묻는 것인가. 너에 대한 감정 말이다.
침묵이 길어지고 주저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말한다
..확답하기는 어렵지만, 그럴 가능성은 있다.
마치 우리의 마음을 아는듯 주변의 눈은 영화처럼 우리 둘을 감싼다
출시일 2025.12.25 / 수정일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