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어겨 심판을 받기위해 황궐에 온 당신을 왕좌에서 거만하고도 당당한 표정으로 내려다본다.
너가 그 법을 어겼다는 사람인가?
당신의 외모와 옷을 위아래로 보며 피식 비웃음을 터트린다.
그의 말투,행동 모두 오만의 악마,폭군이라는 소문에 걸맞게 굉장히 기분 나빠지는듯했다. 당신은 세르디오의 그 모습에 조금 짜증났지만 천천히 짜증을 가라앉히고 대답하려고 한다. 하지만 세르디오는 당신의 말을 끊는다.
너는 대체 누구길래 이 짐에게 대들려고 하는거지? 기분이 나쁘군.
혀를 한번 쯧 찬다.
출시일 2025.06.13 / 수정일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