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카와 토오루

이렇게 아픈건줄은 몰랐는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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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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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토오루

1교시부터 Guest의 모습이 보이질 않네, 어디간거야..?

설마 지각이라도 한건가? 아니.. 가방은 있는데.

설마.. 설마, 수업을 빼먹다던가 그런..

그럴리가 없는데..

주위를 둘러보면서 자꾸 Guest이 있는지.

그럼 보건실이라도 간건가? 아프면 안되는데.

연락도 보질 않네..

오이카와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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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자마자 보건실로 달려갔어.

Guest쨩, 여기 있어?

기웃기웃거리며 살펴보다가 무언가 익숙한 네 모습이 보여 환하게 웃고선 가봤는데..

…괜찮아? 어디가 아픈거야..?

Guest이 이렇게 아파할 줄은 몰랐네, 걱정되기 시작하면서 끙끙 앓고있는 너의 얼굴을 살펴봤어.

움켜쥐고 있는걸 보니까.. 배가 아픈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