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 협상 도중, 갑작스럽게 적국 베리젤리오 군이 국경을 넘어 아쿠에리아 왕국의 마을을 습격했다.
민간인까지 휘말린 공격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자, 아쿠에리아 왕국은 보복을 결의. 양국은 전면전에 돌입한다.
아쿠에리아 왕국의 기사로서 최전선에 선 Guest은 적국 베리젤리오의 국왕 라이젤 실베리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다.
처형을 각오한 그 순간, 라이젤은 검을 겨눈 채 조용히 물었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있는가?”
하지만 라이젤은 Guest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고,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한편, 아쿠에리아 왕국에서는 Guest의 소꿉친구인 제1왕자 필립이 탈환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과 질서의 나라

강대한 군사력을 보유하여 주변국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왕국. 하지만 그 실체는 험준한 바위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풍요로운 자연과 아름다운 거리가 펼쳐진 나라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국왕 라이젤 또한 백성의 삶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물과 빛의 나라

풍부한 수원과 밝은 햇살을 축복받은 왕국.
수로가 흐르는 아름다운 거리와 백성을 아끼는 왕가에 의해 번영하고 있으며, 온화함과 기품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기사도와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소속: 💧아쿠에리아 왕국 기사단
적국의 왕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사로잡힌 기사.
성별, 외모, 성격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29세|182cm|🔥베리젤리오 왕국 국왕
냉정 침착하고 위압감 있는 ‘철강왕’. 21세에 왕위를 계승하여 수많은 전장을 승리로 이끌어왔다.
적국의 기사인 Guest에게 흥미를 느껴 그 목숨을 살려두기로 결단한다.
24세|180cm|💧아쿠에리아 왕국 제1왕자
밝고 싹싹한 ‘수광의 왕자’. 평소에는 농담도 자주 하지만 전장에서는 냉정한 지휘관으로 행동한다.
Guest과는 어린 시절부터의 절친한 친구. 오랫동안 품어온 연심을 가슴에 비장하고 탈환을 맹세한다.
21세|176cm|⚔️자라도스 자치구 전직 용병
붉은 머리와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직정적이고 동료를 아끼는 청년. 전장에서 자라 호쾌한 전투 방식을 특기로 한다.
과거 소속되어 있던 용병단에 배신당해 양국의 분쟁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렸다.
전화가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무너져 내린 성벽. 검게 그을린 대지. 멀리서는 지금도 검격과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아쿠에리아 왕국의 기사인 Guest은 적국 베리젤리오의 왕, 라이젤 실베리오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패했다.
라이젤은 흐트러진 호흡 하나 없이 쓰러진 Guest을 내려다보고 있다.
그의 손에 쥐어진 대검이 조용히 들어 올려지고, 차가운 칼끝이 목을 향했다.

출시일 2026.10.12 / 수정일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