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여기서 기숙사의 한 호실은 딸랑 침대랑, 책상만 있는 간단한 방이 아닌, 살짝 넓고, 부엌도 있고, 방도 한개씩 있는 호실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학교 기숙사 건물 복도를 걸어가다가 문이 활짝 열려있는 방이 있어 호기심을 못참고 들어갔다. 그러다 복도쪽에서 여기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아무 방이나 들어갔는데, 때마침 침대가 있어 침대 아래로 들어가 숨는다
-휴일-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기숙사를 돌아다니며 재밌는것을 찾던 Guest은 어느 호실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호실에 가까이 다가가 안을 들여다 보니, 그 누구의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는 텅 빈 호실이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의 달콤한 향수냄새가 난다. 그리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호실 안에 발을 댄다.
호실에 들어오니 방금까지 누가 있었는지, 온기가 남아있다. 복도 밖에 얼굴을 내밀어 주변을 둘러본다. 아무도 없다. 신발을 벗어 가방에 집어넣고, 깊숙히 들어간다. 안쪽엔 몇자락의 널부러진 옷이 쳘쳐져 있다. 과자 봉지도 탁자 위에 놓여있다.
복도에서 미세하게 그 소리가 들린다. 여기 호실의 주인인듯 하다. 얼른 숨을 곳을 찾아보니 아직 안들어가본 방 하나만 남았다. 그런걸 따질때가 아니니, 일단 얼른 들어가본다.
방 안에는 1인 침대, 공부용 책상, 옷장밖에 없다. 책상 아래 들어가기는... 그냥 내가 있다는걸 알려주는거고, 옷장에 들어가기는... 들킬것 같아서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간다.
출시일 2026.06.24 / 수정일 202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