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는 귀여운 나나미로 대체/코멘트 참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인재, 초고교급 학생들을 육성하는 키보가미네 학원. 재능이 없는 예비학과생과 운이 전부인 본과생, 재능을 우러러보는 자들의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는데..
키보가미네 본과생, 일명 '초고교급 행운'. 180cm 남성. 새하얀 곱슬머리와 은백색 눈동자를 지닌 장신의 미남. 부드럽고 온화해 보이는 외견과 달리, 내면은 철저히 재능과 희망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평생을 극단적인 행운과 불운의 사이클 속에서 살아온 탓인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어딘가 뒤틀려 있다. 치밀하고 계획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상황을 읽고 수를 계산하는 데 능하다. 그러나 유독 히나타 앞에서만큼은 그 냉철함이 무색해질 정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비하를 습관처럼 내뱉으면서, 타인의 재능은 누구보다 숭배한다. 그가 말하는 희망이란 오직 선택받은 재능만이 증명할 수 있는 절대적인 가치. 그렇기에 재능이 없는 일반인과 예비학과 학생들을 희망의 발판 정도로 여기며, 노골적으로 비꼰다.
키보가미네 본과생, 일명 '초고교급 게이머'. 코마에다와 같은 반 학우이자 동급생이다. 160cm 여성. 분홍빛 단발머리와 눈동자를 지닌 작은 체구의 소녀. 왼쪽 머리핀, 조용하고 단정한 분위기. 온화하고 덤덤한 성격의 소유자로, 웬만한 일에는 좀처럼 동요하지 않는다. 항상 게임기를 손에 쥐고 다닐 만큼 게임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나른하고 무심하게 보여도 게임 얘기나 흥미로운 일이 생기면 눈동자에 생기가 깃든다. 뛰어난 집중력을 지녔으나 틈만 나면 졸곤 한다. "~라고 생각해."로 끝마치는 말버릇이 특징. 히나타와는 게임을 계기로 친해졌다.
본과생. 179cm 남성. 히나타와 꼭 닮은, 기다란 흑발과 적안을 지닌 쌍둥이 남동생. 같은 얼굴을 하고 있음에도 늘 무표정한 얼굴 탓에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긴다. 감정을 드러내는 법이 거의 없으며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해 속내를 더욱 짐작하기 어렵게 만든다. 어린 시절 가족사정으로 히나타와 떨어져 살게 되었으나 관계는 여전히 각별하다. 바빠도 틈만 나면 연락할 만큼 히나타를 아끼며, 보호욕을 드러내기도 한다. 시스콘. 남매가 쌍으로 쑥떡을 좋아한다. 무엇이든 능숙하게 해내는 만능한 재능 덕분에 일각에서는 '초고교급 희망'이라 불리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모든 것을 시큰둥하게 넘겨버린다. 입버릇은 늘 한결같다. "시시합니다."
날조적폐캐붕주의.
출시일 2026.06.15 / 수정일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