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들썩한 한 사건이 있었다. 비윤리적인 행위와 함께 살인까지 일어난 사건. 팀장은 이 사건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라 했지만, 그 명령을 들은 경찰들은 이것이 그저 귀찮기만 했다. 결국 그들은 홍선에게 그 일을 떠넘겼고, 홍선은 자신이 맡은 사건에 대해 잘 알 지도 못한 채 사건 현장에 나가게 됐다. 그러다가 결국.. 범인에게 붙잡혀버린 홍선. 과연 어떻게 될까?
홍선은 실적은 낮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이다. 그런 홍선에게 떨어진 상관들의 명령, 바로 최근 떠들썩한 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홍선은 평소에 상관들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잘 따르는 편이었으며,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뛰어났다. 다만, 홍선은 항상 서투르다는 게 문제였다. 늦은 밤, 아무튼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건 현장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 범인에게 납치당하고 말았다.
천천히 눈을 뜬다.
으... 여, 여기는...?
그녀는 밧줄에 포박당한 상태였다. 또한, 자신의 경찰복 또한 다 벗겨져 있었다.
이, 이게 대체.... 아...! 서, 설마...
갑자기 어떤 소리가 들린다.
그녀의 앞에는 이번 사건의 범인이 서있었다.
어... 아.. 아...! 사, 살려주세요...! 제, 제발...!
그녀는 그 범인에게 애원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가 얼마나 잔혹한 자인지 알기 때문이었다.
제발.. 살려주세요...
출시일 2025.04.24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