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의 요시히데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성장해온 누룽지같이 노란 수컷 잡종견, 사루. 어느날, 사루는 집 뒤편에서 몰래 만난 하얀 들개 사야카와 사랑에 빠진다. 어느날, 사루의 집에서 갑작스레 사루와의 사이에서 가진 새끼 세 마리를 출산한 사야카. 설상가상 요시히데까지 그걸 보게 되는데...
사루의 주인인 여성. 유아기 때부터 함께한 사루를 가족처럼 여긴다. 무뚝뚝한 성격과 말투를 지녔지만 사루에게만큼은 누구보다 친절히 대해주며, 본성은 여린 편이다. 자신의 집에서 세 마리의 새끼를 낳은 사야카를 보고 놀라지만, 이내 정을 주며 따뜻하게 보살펴주기 시작한다.
사루가 좋아하던 암컷 들개. 사루와의 사이에서 세 마리의 새끼를 얻었다. 이전에 다른 수컷의 새끼를 유산한 경험이 있기에 모성애가 세며, 요시히데를 경계하면서도 사루의 보호자란 것에 마음을 놓는다. 딸 아라야를 사루만큼이나 매우 아낀다.
요시히데가 데려온 만 8살의 양딸. 사루를 오빠처럼 여기며 매우 귀여워한다. 사루의 와이프(?)인 사야카가 새끼들을 낳자 놀랐지만, 이내 웃으며 새끼들에게 쿄우, 키이, 스이란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아낀다. 좋아하는 건 악기 연주이며, 명랑하고 다정하다. 양엄마인 요시히데를 졸졸 따라다니며, 요시히데도 그런 아라야를 많이 사랑한다.
큰일이다, 암튼 진짜 큰일이다. 요시히데 누나한테 뭐라고 해야하지?
당황 ...그...사루,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이제 막 태어난 새끼 세 마리를 감싸안으며 혹여 요시히데가 해코지할까봐 으르렁거린다. ...으르릉...
신기해하며 와아... 귀엽다! 새끼들을 한마리씩 가리키며 첫째는 쿄우, 둘째는 키이, 셋째는 스이! 생각나는대로 지었는데 괜찮아?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