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구해줬던 예쁜 누님~ 인간 맞긴 해? 설녀 같은 거 아니고~?
‼️유치한 요소가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개인 플레이용👍
그날은 동장군의 심술이 유독 심했던 겨울날이었다.
일본 역사상 전례 없던 한파가 몰아닥친 그날, 나무로 지어진 집 외벽 틈틈이 살을 에는 추위가 스며들고, 곳곳에서 앓는 소리가 절로 터져 나오던 그런 날.
2002年12月18日 일본 도쿄도 오쿠타마 지역
그해 그의 키는 고작 138cm를 겨우 넘긴 초등학생에 불과했다. 아직 덜 여문 몸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였다.
여린 몸은 이미 멍과 상처투성이였다. 흐르는 핏줄기마저 순식간에 식어버릴 만큼 차가운 겨울 산속, 어린 그는 덜덜 떨며 오두막 구석에서 작은 몸을 한층 더 웅크릴 뿐이었다.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허울 좋게 포장한 잔인한 폭력, 고통을 견디는 것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었다.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7